용인 수지구 고기리는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 카페 투어를 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들이 많아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하는 곳과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나뉘어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리에서 가볼 만한 카페 중 베이커리 전문점과 디저트 전문점을 비교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기리 베이커리 카페 – 갓 구운 빵의 향연
베이커리 전문 카페는 빵을 직접 구워 신선하고 다양한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해볼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고기리 베이커스"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빵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크루아상과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이며, 직접 만든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구워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는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수제 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브레드 앤 버터"는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특히 바게트와 브리오슈가 유명합니다.
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해 정통 프랑스풍 빵을 제공하며,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페이스트리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베이커리 전문 카페의 장점은 빵이 메인 메뉴이므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고기리 디저트 카페 – 예쁜 플레이팅과 다양한 디저트
디저트 전문 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마카롱, 퐁당 쇼콜라 등 여러 가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베이커리보다는 좀 더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예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이 많아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페 로스팅플랜"은 고급 디저트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가 유명합니다.
직접 만든 생크림과 치즈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라온 파티세리"는 마카롱과 타르트가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특히 계절마다 달라지는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타르트가 인기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입니다.
디저트 카페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달콤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빵과 같은 식사 대용 메뉴가 적은 경우가 많아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vs 디저트 카페 – 어떤 곳이 더 좋을까?
베이커리 카페와 디저트 카페는 각각의 매력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베이커리 카페는 신선한 빵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브런치 메뉴가 있는 경우도 많아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디저트 메뉴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 디저트 카페는 다양한 케이크와 마카롱, 타르트 등 달콤한 디저트를 중심으로 제공하며,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인테리어로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서도 커피와 빵을 즐기고 싶다면 베이커리 카페를, 가벼운 디저트를 먹으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디저트 카페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리에는 이러한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들이 많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 고기리 방문 시, 어떤 카페를 갈지 고민된다면 오늘 소개한 베이커리 카페와 디저트 카페 중에서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