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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신혼여행, 추천 명소 5곳

by HIMIN!000 2025. 2. 6.

일본 후지산 사진

 

일본은 온천 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 신혼여행으로 가기 좋은 온천 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지역의 특징과 비용, 추천 숙소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하코네 온천 – 도쿄 근교 최고의 신혼여행지

하코네는 도쿄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온천 마을로, 후지산 전망과 전통 료칸이 유명합니다. 신혼여행을 위한 프라이빗 온천이 마련된 료칸도 많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하코네 온천의 특징

  • 후지산이 보이는 노천탕이 많음
  • 도쿄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함
  • 다양한 온천 테마파크(하코네 유넷산) 즐기기

비용 정보

  • 료칸 숙박비: 1박 2인 기준 약 30만~80만 원
  • 온천 입장료: 1인당 1,500~3,000엔 (대중탕 기준)
  • 교통비: 신주쿠에서 로망스카 이용 시 편도 약 2,500엔

추천 숙소

  • 고와키엔 텐유: 프라이빗 노천탕 포함 료칸
  • 하코네 유모토 후지야 호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통 료칸

2. 벳푸 온천 – 다양한 온천 체험이 가능한 곳

벳푸는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온천 도시로, ‘온천의 수도’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온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 커플이라면 특별한 머드 온천이나 모래찜질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벳푸 온천의 특징

  •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수가 솟아나는 지역
  • 모래찜질, 머드 온천, 증기탕 등 다양한 온천 종류
  • 유후인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알찬 여행 가능

비용 정보

  • 료칸 숙박비: 1박 2인 기준 약 25만~70만 원
  • 온천 입장료: 1인당 500~2,000엔 (온천 종류에 따라 다름)
  • 교통비: 후쿠오카 공항에서 JR특급 이용 시 약 4,500엔

추천 숙소

  • 간나와 온천 산스이칸: 전통 료칸 스타일, 가성비 우수
  • 아마네 리조트 가이세키: 럭셔리 온천 리조트

3. 쿠사츠 온천 –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

쿠사츠 온천은 일본 3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강한 유황 성분 덕분에 온천수가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일본 전통 온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합니다.

 

쿠사츠 온천의 특징

  • 유황 성분이 강한 온천수로 피부 미용 효과
  • 일본 전통 온천 마을 분위기
  • 무료 공공 온천(사이노카와라 공원 온천) 이용 가능

비용 정보

  • 료칸 숙박비: 1박 2인 기준 약 20만~60만 원
  • 온천 입장료: 1인당 500~1,500엔
  • 교통비: 도쿄에서 버스 이용 시 약 3,500엔

추천 숙소

  • 나카조 료칸: 가성비 좋은 전통 료칸
  • 토사노야도 료칸: 프라이빗 온천 포함

4. 노보리베츠 온천 – 홋카이도의 대표 온천지

홋카이도에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노보리베츠 온천을 추천합니다.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 설경과 함께하는 노천탕이 특히 인기입니다.

노보리베츠 온천의 특징

  • 9가지 종류의 온천수가 존재
  • 겨울철 설경과 함께 즐기는 노천탕이 인기
  • 지옥계곡(지고쿠다니)과 함께 관광 가능

비용 정보

  • 료칸 숙박비: 1박 2인 기준 약 35만~90만 원
  • 온천 입장료: 1인당 1,500~3,500엔
  • 교통비: 신치토세 공항에서 버스 이용 시 약 2,500엔

5. 이부스키 온천 – 특별한 모래찜질 체험

이부스키 온천은 일본에서도 특별한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신혼부부라면 색다른 온천 체험을 원하는 경우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이부스키 온천의 특징

  • 일본에서 유일한 천연 모래찜질 온천
  • 바닷가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온천 경험
  • 가고시마 지역의 미식과 함께하는 여행 가능

결론

일본에는 신혼여행에 적합한 온천 명소가 많으며, 지역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코네는 도쿄 근교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벳푸는 다양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쿠사츠는 전통적인 온천 분위기를 제공하며, 노보리베츠는 겨울철 설경 속에서 노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부스키에서는 특별한 모래찜질 온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산과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최적의 온천지를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