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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PGA 파운더스컵, 고진영 우승 도전

by HIMIN!000 2025. 2. 9.

고진영프로 사진

 

2025년 LPGA 투어의 주요 대회 중 하나인 파운더스컵이 다시 한 번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 스타 고진영이 이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과거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그녀가 올해 어떤 전략으로 대회에 임할지, 그리고 주요 경쟁자는 누구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LPGA 파운더스컵과 고진영의 역사

LPGA 파운더스컵은 LPGA를 창립한 선구적인 여성 골퍼들을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창설된 대회다. 매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며, 비교적 빠른 그린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코스로 유명하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파운더스컵 코스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으며, 코스 적응력이 뛰어난 강점이 있다.

2025년 대회, 고진영의 전략은?

올해 대회에서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까?

  • 정확한 아이언 샷 유지 - 파운더스컵의 코스는 그린 주변의 벙커와 언듈레이션이 많아 정확한 아이언 샷이 필수적이다.
  • 퍼팅 감각 유지 - 최근 퍼팅 감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중거리 퍼팅 성공률이 높아졌다.
  • 강한 멘탈 유지 - 경기 중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이다.
  • 바람을 고려한 경기 운영 - 애리조나 코스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샷 메이킹 능력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3라운드까지의 성적과 주요 경쟁자들

1라운드 버디 4개로  67타를 쳐 공동 6위에 오른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셋째날은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가며 5타를 줄였지만, 이날 8타를 줄인 노예림(미국)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노예림은 이날 2타 차 공동 2위로 고진영과 함께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치며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LPGA 투어 데뷔 이후 우승이 없는 노예림은 이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데뷔 첫 우승을 노린다.

2025년 파운더스컵 마지막 라운드에서 고진영이 맞서 겨루는 강력한 경쟁자들은 다음과 같다.

  • 노예림 - 강력한 드라이버 샷을 보유한 선수로 최근  떠오르는 신예 선수
  • 넬리 코다 -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 리디아 고 - 퍼팅과 쇼트게임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 미간 강 - 최근 경기력이 급상승 중인 떠오르는 신예 선수.
  • 한나 그린 - 강력한 드라이버 샷을 보유한 선수로, 적극적인 코스 공략이 예상된다.

결론: 고진영, 다시 정상에 오를까?

고진영은 LPGA 파운더스컵에서 이미 두 차례 우승을 경험한 선수다. 코스 적응력이 뛰어나며, 퍼팅과 아이언 샷이 강점인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25년 LPGA 파운더스컵에서 그녀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과연 고진영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골프 팬이라면 이번 대회를 놓치지 말고 지켜보자.